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중남미 차세대 지도자라는 이들이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차베스의 오른팔이라는 의원을 위시해서 10명쯤 왔는데 나야 머 그냥 호텔손님맞는 기분.;;
통역은 예정에 없었는데 갑자기 스페인어를 모르시는 베트남어 학과장님이 환영사를
하시게 되는 바람에 준비도 없이 통역을 하게 됐다.
사실 통역이랍시고 따라다니는 기졸업생들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무책임하게 못하겠다고
버텨서 누차 강하게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이 굳이 나에게 떠맡기셨기 때문.
통역비 받고 그녀들이 그날 한 것이라곤 사진사?
재학생들 앞에서 하기 싫다 그거지.
내가 그녀들을 고용한 사람이었다면 그날부로 다 짤라버렸을 것이다.
난 그렇게 무대뽀로 무책임한 아이들 정말 싫어한다. 그 처사가 매우 불쾌하다.
간담회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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