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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리운 우리 대통령.
2009/12/30 13:06 2009/12/30 13:06

영채에게

노짱 2009/05/29 16:28
영채야
오늘은 대통령 할아버지를 영원히 떠나보내는 영결식 날이란다
바쁘기도 하고 무척 더운 날씨지만 영채를 꼭 데리고 가고 싶었단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인정 많고, 깨끗하고, 정의롭고,
도덕적이고, 민주적이고, 당당한 대통령이셨으니까
엄마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단다
영채가 더 큰 다음에 엄마랑 같이 대통령 할아버지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데 대해
두고두고 기억하며 자랑스러워 할 거라고 믿는다.
엄마도 오늘까지만 슬퍼할란다
내일부터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려고 한다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한대.
돌아가신 대통령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는 종부세라는 것과 상관없는 가난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고.
엄마네 학교 교수님 한분도 이렇게 말씀 하셨어
"이렇게 사람들이 슬퍼할 줄 몰랐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 아니겠냐."
그럼 엄마아빠는 가난해서 슬퍼하는 걸까?
절대로 그렇지 않아 영채야. 엄마아빠는 부자도 아니지만
세상이 말하는 부자였대도 엄마아빠 생각은 똑같았을 거야
언제나 사람보다 돈이나 힘이 우선이어서는 안돼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믿기 힘들만큼 이상한 일들도 많이 일어난단다
엄마는 돌아가신 대통령이 흠이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돈을 받았던 빌렸던 알았던 몰랐던 의심되는 게 있으면 조사를 받아야 하겠지
다만 살아있는 대통령에게도 똑같이 조사를 해달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누구나 동등한 의무와 권리를 가진 평등한 나라니까 당연히 그래야겠지?
그리고 영채야,
나중에 영채가 성인이 돼서 투표권이 생기면 꼭 그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그건 영채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란다
영채가 살아갈 세상은 엄마가 사는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제 대통령 할아버지 보내 드리자
편히 쉬소서.  
2009/05/29 16:28 2009/05/29 16:28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409405&cpage=2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박 그 자체.
2009/05/25 10:47 2009/05/25 10:47
이런 내용은 불필요다고 보지만..
진짜 모르는 분도 있는듯 해서 몇 자 적습니다.
예상 못했습니까? 어떻게 예상 못할 수가 있죠? 그것이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다들 예상하고 걱정해왔던 일 아닙니까? 저는 보름전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게 아니라 무심했던 것이 아닌가요?
백퍼센트 예상은 누구도 못하겠지만 이렇게 될 확률이 반반이라고 예상했다면
그 반이 무시되어도 좋을 만큼 적은 겁니까?
이렇게 될 확률을 30퍼센트로 보았다면 그 30퍼센트는 무시되어도 좋다는 말입니까?
검찰이 수사해서 알아낸 것 뭐 있습니까?
의혹? 의혹일 뿐입니다. 사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의혹이지요.
지들이 만들어낸 의혹. 이명박은 의혹이 없어서 수사 안했단 말입니까?
검찰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그동안 수사에 진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줄기차게 언론을 달군 것은 뭐죠?
언론플레이입니다.
검찰은 반년동안 수사하면서 단 하나도 알아내지 못하고 언론플레이만 계속한 것입니다.

more..

6개월간 연구한게 그동안 검찰이 한짓입니다.
검찰이 무슨 짓을 했지요?
당신이 겪은 고초가 힘들어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보십니까?
언론은 아직도 불명예, 부끄러움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정말 의도적인 헛다리짚기입니다.
그런 자들은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한겨레도 오마이뉴스도 그 어떤 언론도 알면서 진실을 보도 안합니다.
정말 모른다는 말입니까? 언론은 모를 권리 없습니다. 알면서 감추는 겁니다.
당신께서 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를.
그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깡패가 사람을 괴롭힐 때 어떻게 하죠?
가족을 납치합니다. 가족이 피해자에게 전화하게 하지요.
검찰이 어떻게 했죠?
부산상고 동문이나 부산지역에서 기업하는 분 중에 이 일로 고생 안한 분 있습니까?
부산바닥을 이잡듯이 훑었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사돈의 팔촌의 뭣도 안 되는 사람까지 뒤져서 봉하로 전화오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장장 6개월입니다.
김해지역 의원과 남해군수는 아직도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수는 무죄판명 난거 가지고 계속 그러고 있는 겁니다.
6개월치 식당에서 밥 먹은 영수증까지 챙겨갑니다.
검찰 수사라는게 뭐 사람을 불러서 조사하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사람 불러서 조사하는건 조사가 맞겠지요.
남의 멀쩡히 근무하는 회사에 와서 무슨 자료를 있는대로 다 내놓으라는 식입니다.
당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소문은 다 나버립니다.
조폭이 업소를 망하게 하려고 할 때 양아치 풀어서 어떻게 하죠?
이런 사람 피말리기가 장장 6개월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4년간 계속되겠지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며
단지 그 집요한 고문의 강도를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달리 없었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그 이유 모를 권리 없습니다.
예상못할 권리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알았고 다 알았어야 했습니다.
수사가 아니라 그냥 사람 피말려죽이기였습니다.
본인 괴롭히는건 괜찮은데 본인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말려죽이기 하는 겁니다.
검찰은 고도의 지능적인 고문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자백받을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죽일 목적으로.
본인이 아니라 무관한 제 3자를 쥐어짜며 그 신음소리 들려주는 방법으로.
죽을 때 까지 그러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검찰은 수사를 한게 아닙니다.
수사해서 밝힌 것이 없잖습니까?
명백한 검찰의 심리고문에 의한 살인입니다.
검찰이 뻔히 결과를 예상하고 유도하고 저지른 일입니다.
오히려 예상보다 많이 버텼지요.
검찰은 예상했기 때문에 이래도 버티느냐는 식으로 매일 조금씩 고문의 강도를 높여왔습니다.
논두렁에서 시계가 발생하는 기상천외의 날조된 언론플레이까지 나왔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버티는 사람 죽을때까지 고문해놓고 시치미 떼고 있습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다들 양복입었는데 노전대통령만 잠바떼기 입은 사진 있음)


양복입은 사람들 틈에 잠바입은 사람이 비집고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우리 역사에 최초 그리고 최후의 단 한 사람이 그 길로 들어갔다. 이전에 없었고 다시는 없을 진짜의 승리.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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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말살의 정치보복 사건을 기록하며
(펌글 / 마케터 / 2009-05-24)



사람들은 잘 모른다. 도대체 어떤 정치보복이 있었는지 말이다

예를들면 이런식이다.
청와대 근처 음식점을 이잡듯이 뒤진다.
아예 신용카드 단말기를 뜯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몇년치 카드 사용내역을 다 찾아낸다

그리고 그 카드내역이 찍힌 날짜에 청와대 사람들이
누굴 만났는지 찾아내는 식이다.

만난 사람이 확인되면 이젠 그 사람의 뒷조사에 들어간다
국세청이 세무조사가 들어가고 검찰은 참고인조사를 한다.

정황이 그려지지 않으면 이를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적당히 그림을 그려 소설을 지어낸다

이것이 퇴임후 이제까지 벌어진 일이다.
송기인 신부님의 8만원 후원통장까지 뒤졌다니 더이상말해 뭐하나

이와중에 엉뚱한 사람들이 유탄을 맞는다
이명박 정권들어 국무총리실 차관이 자살을 한건
이런식의 표적수사의 엉뚱한 유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애초 타겟은 이병완 비서실장님이었는데
뒤지고 뒤지고 뒤지다 나온게 없으니 관련없는 엉뚱한 사람이 뒤통수를 맞은것이다.

사실 이런상황에서 노대통령님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움직이면 주변 사람들이 계속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무슨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

퇴임직후 뵈었을때는 40대 청년처럼 의욕적이었다
농촌살리기와 인터넷 토론문화 수준높이기 라는 과제를 두고
특유의 열정을 불태우셨다.

그러나 마지막 뵌 모습은 그게 아니었다.

노대통령님 주변의 모든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실상의 반백수,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당하게 되자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신듯 했다.

봉하마을 사저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이 기억난다.

"모든일이 설사 시장의 논리로 안되더라도 인간적 논리로 될 수 있으니
그걸 믿고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말자"라고

그렇다. 대통령님이 끝까지 믿은건 그 인간적인 논리였다
설마 인간 관계마저 파괴되겠냐 라는 소박한 믿음이 그분에게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인간적인 논리를 파괴했다.

30년 지인을 불러다 취조를 하며, 배신을 하라고 하고
가족을 몰아세워 모욕주기를 자행했다

가족을 고문하면서 친구를 고문하면서 자백을 하라는 방식은
일제시대 고등계 순사들이 하던 방식이다. 그러나 저들은 이걸 서슴없이 했다


**

과연 일개 네티즌도 아는 이런사실을 대한민국 언론이 몰랐을까?
그들은 의도적으로 침묵했다.

왜?

침묵하는게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무현이라는 존재가 사라져야 대한민국 언론이 존재하는 의미가 살아나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거봐라 진즉에 우리와 짝짜꿍이 되었어야지
왜 우리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거리감을 두었냐" 라는
그들의 논리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거다

그런 측면에서 그들도 이 치졸한 정치보복의 공범자다.  

**

퇴임 후 대통령님의
그 특유의 일욕심 때문에 하도 의욕적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다그치셔서

" 해외 노사모들은 뭐하냐,,대통령님 한 1,2년 외유 좀 하시게 초청좀 하자 않고" 라고
농담삼아 이야기 한적 있었는데

아무런 힘은 없지만,
돌이켜 보면 그렇게 추진되지 못한게 천추의 한으로 남는다
이 더러운 꼴을 피해가시도록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

오늘의 이 희대의 정치보복 사건을 누군가는 똑바로 기록해 놔야 한다
그래야 이런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다

언론을 믿을 수 없으니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살아남은자들의 숙제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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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아니곤 길이 없었던 노무현대통령
(다음아고라 / 숭고한마음 / 2009-05-24)



*  그 말을 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죽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 검찰은 대통령기록물법으로 노대통령을 죄었다. 법리를 다투던 노대통령 측은 정부기관을 총동원한 공세에 나중에 기록물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반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건 검찰의 노대통령 공세의 시작이었다.

이후 노무현의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몇달을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검찰이 노대통령 수사에 성과를 내지 못하자 검찰총장 경질설이 흘러나왔다. 그러다 노건평씨 혐의를 포착했고 영장을 청구해 구속시켰다.

노건평씨가 구속된 후 노건평씨에 대한 우스꽝스런 범죄사실들이 쏟아졌다. 검찰이 노건평씨를 잡아넣고 쏟아내니 그에 대한 반론은 불가능했다. 노무현의 사람들은 당할 수밖에 없었다.

곧이어 박연차씨도 구속되었다. 박연차씨의 변호를 맡고있는 박찬종변호사의 말에 의하면 중소기업인 박연차씨의 태광실업에 대기업에서도 볼 수 없는 수십명의 국세청직원이 달라붙어 이잡듯이 뒤졌다고 한다. 한국의 기업 중 이런 식으로 뒤져서 탈세혐의 안나올 기업이 없다고 한다.

박연차가 구속되고나서 노무현 측 사람들에 대한 혐의가 줄줄이 쏟아졌다. 증거는 박연차의 입이었다.안희정과 이광재의 이름이 다시 나왔다. 검찰은 결국 여러차례의 도전 끝에 이광재씨를 구속시킬 수 있었다. 이광재씨는 구속되면서 정치보복에 대한 억울함에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강금원회장이 또 구속되었다. 강회장은 엉뚱하게 탈세혐의로 구속되었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강회장은 몇번이나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었다. 얼마전 재판정에 나온 강금원회장은 자신처럼 올바르게 기업 운영한 사람이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통한의 눈물을 쏟았다.

노대통령의 가족도 검찰의 수사에서 피할 수 없었다. 권양숙여사가 박연차회장에게 받은 10억원으로 검찰에 소환되었다. 이후 아들과 딸 사위 등 가족들 모두가 검찰에 소환되었다. 노대통령 가족이 수사받는 과정에서 노대통령 가족을 모욕하는 내용들이 검찰을 통해 쏟아졌다. 아들과 딸이 살던 아파트가 고가의 아파트라거나 계약서를 찢었다거나 하는 얘기들이 실시간으로 중계방송되었다.

노무현과 옷깃만 스쳐도 검찰에 구속된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스개 소리가 아니었다. 노전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이라는 송기인신부에의 후원계좌 몇만원이 오간걸로 전화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노무현대통령이 아니라 노무현대통령과 관계있는 송기인신부와 옷깃이 스쳤는데 수사를 받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자신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서 투병까지 하는 강금원회장을 보고 어떤 맘이 들었을까? 아버지 때문에 사생활이 밝혀지고 희화화되는 자식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었을까? 분명 자신을 보좌하기 위해 박연차회장으로부터 돈을 빌릴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곤욕을 당하는 권양숙 여사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노대통령은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면서 이 정권이 친노라는 정치세력의 상징인 자신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모욕을 주는 게 목적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굴욕으로 쓰러지지않는 한 이 수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이 쓰러지지 않으면 노무현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 유탄을 맞고 쓰러질 것이다. 다음은 누가 될까? 송기인신부도 수사받고 있는데 절친한 친구 문재인까지 덮치는 건 아닐까?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만약 자신이 죽는다면 이 모든 상황이 정리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죽음은 모욕을 당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다. 자신의 지인들이 다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지금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풀려날 수 있는 한방이다.

자신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 살아있는게 구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전정권에 대해 이 정도로 불을 켜고 달려드는 정권이라면 답이 없다 생각했을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한방을 쓰지 않는 자신이 구차하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살아서 노무현의 가치를 지키는 일과 죽어서 노무현의 사람들과 노무현의 가치를 지키는 일 중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만약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서 삶을 지속하는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유서에서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말을 남겼다. 노무현대통령이 '포기'가 아니라 '의지'로 죽음을 택한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상황이 자신의 죽음을 필요로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마치 전쟁터에서 후퇴하는 아군을 위해 적의 공세에 홀로 맞서는 최후를 맞는 군인의 그것과 같은 선택이다.

이제 남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헛되게 해선 안된다. 그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그의 죽음은 애도의 대상이 아니라 내 목숨을 지키기위해 맞선 전우의 기억처럼 뼈속깊이 새겨야할 다짐이 되어야한다.

절대 잊지 말자.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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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뒤늦게 '불구속 방침' 흘려
(불교방송 / 장용진 기자 / 2009-05-24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직후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아니라 아는 기자들을 통해 '조용히' 흘렸다. 임채진 검찰총장이 전직 검찰총장과 검사장, 법조계 인사들을 상대로 여론을 살폈고 불구속 기소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다는 것이다.
검찰이 이런 정보를 슬그머니 흘리자 몇몇 언론들이 급히 받아쓰기 시작했다. 오늘이나 내일 쯤 권양숙 여사를 소환한 뒤 다음 주 쯤 불구속 기소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서거했다는 식이다.

그러나 솔직히 검찰의 이런 '흘리는 정보'는 믿기 어렵다. 임채진 총장이 그 동안 이런 취지의 말을 한 적도 없고, 관련한 정보를 공개한 적도 없다.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 정보를 검찰이 흘린 배경이 의심스럽다.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었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다했는데 노 전 대통령이 그것도 못견디고 자살했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피해보려는 의도가 깔리지 않았느냐는 의심까지 든다.


검찰은 사실 '구속영장 청구'쪽 이었다.

오히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을 구속하려고 했던 것 아닌가 하는, 적어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설령 법원에서 기각되더라도) 의심이 든다. 사실 지금껏 검찰 수사는 사실확인과 정의의 실현을 목적으로 했다기 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망신주기 쪽에 기울었다는 판단마저 든다.

40만 달러 추가수수 의혹이 대표적이다. 검찰은 40만 달러 추가수수를 이달 초 쯤에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40만 달러는 박연차 회장이 홍콩에 세웠던 유령회사인 APC계좌에서 곧바로 미국에 권양숙 여사가 계약한 주택의 주인계좌로 송금됐다. APC계좌의 추적결과는 이미 3월달에 확보된 상태였다. 따라서, 검찰이 이달 초에야 40만 달러의 존재를 알았다는 것은 그야말로 믿기 어려운 주장이다.
결국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나중에야 슬그머니 들이밀면서, 이미 한번 소환조사를 받은 권양숙 여사를 다시 소환하려고 했고, 심지어 그때까지도 검찰수사 선상에 오르지 않았던 딸 정연씨 부부마저 검찰 소환되는 상황까지 몰아간 것으로 보인다.  

달리 생각해 보면, 검찰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서 목표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자 , 그 동안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던 의혹을 꺼내들고서 노 전 대통령 주변과 가족을 압박하려하지 않았느냐는 추측이 가능해 진다.
아울러 검찰이 어떻게 든 노 전 대통령을 망신주려했고, 구속영장을 청구를 해서라도 더 큰 망신을 주려고 했고, 그것을 위해 40만 달러 추가수수 의혹을 제기했다는 의심도 드는 대목이다.


역풍 우려해 흘린 듯

그런데 이제와서 '불구속 하려 했었다'는 정보를 흘리는 검찰의 태도는 이해하기 힘들다. 뒤늦게 쏟아질 비난을 의식해 '불구속하려 했다'는 있지도 않은 계획을 흘리는 건 아닌지... 검찰의 진의가 궁금할 뿐이다.




ⓒ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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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종료는 노무현에게 치욕을 남기려는 의도
(서프라이즈 / 변호사의아내 / 2009-05-24 )



검찰의 원래 타겟은 노무현 이였다.
박연차 죽이기가 아니였다. 사실을 인정해라..

그런데 이제 노무현을 뺀 박연차 수사를 계속 한다고 한다
노무현이 죽었으므로 선처를 배푸는척 한다
노무현이 무죄라는 것
결백 하다는 것...
결론을 내고 종료를 함이 마땅하다

김구,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몰아가는 저들의 역사책에
노무현이 이름을 집어 넣고도 남을 정권이다
결론을 내기를 원한다

돈을 받고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 했다는 그런 누더기를
노무현에게 씌우지 마라
살아서 수사 종료 못 해 주었으면서
왜 죽어서 그리 선처를 배푸는 척 하는가

수사를 종료 하려거든
진실을 조작한 검찰과 언론, 정권의 살인음모를 인정하고
짓 밟힌 노무현의 명예를 세워주기 바란다.

입으로 조선일보의 방사장의 이름을 말했다고 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는 세상이 아닌가.
생명을 버린 노무현의 명예는 과연 방사장 보다 못한 명예인가.



ⓒ 변호사의아내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5855
2009/05/25 08:53 2009/05/25 08:53

한미 정상회담

노짱 2009/05/23 23:13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다음 얘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굽힐 줄 모르는, 부시의 허를 찌르는.
쫙 펴서 다니던 내 손발이 지난 한미 정상회담때, 아 논의했구나...
그 ㅄ을 보면서 매우 심히 오그라들었다.
2009/05/23 23:13 2009/05/23 23:13
2009/05/23 22:59 2009/05/23 22:59
2009/05/23 22:52 2009/05/23 22:52

대선 후보 연설

노짱 2009/05/23 22:51
2009/05/23 22:51 2009/05/23 22:51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꾸지 못했다.
그게 비록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했던 말을 한 사람들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정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 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유지하면서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어머니가 제가 남겨주었던 저의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바람 부는 데로 물결 치는 데로 굽히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도 역시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2009/05/23 22:46 2009/05/23 22:46

고인의 기록 영상

노짱 2009/05/23 22:37
2009/05/23 22:37 2009/05/23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