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aS A pRo'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9/06/05 중남미 차세대 지도자 간담회
  2. 2008/04/16 문화적 차이
  3. 2006/06/03 젼마님 컴백홈~
  4. 2006/05/26 오 나의 순발력..
  5. 2006/05/24 화나면 화났지..
  6. 2006/05/22 전기는...
  7. 2006/05/21 나만 심심해!
  8. 2006/04/16 뉴 금수장 로비 (3)
  9. 2006/03/23 기분 좋은 날.. (3)
  10. 2006/03/20 흥 고객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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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중남미 차세대 지도자라는 이들이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차베스의 오른팔이라는 의원을 위시해서 10명쯤 왔는데 나야 머 그냥 호텔손님맞는 기분.;;
통역은 예정에 없었는데 갑자기 스페인어를 모르시는 베트남어 학과장님이 환영사를
하시게 되는 바람에 준비도 없이 통역을 하게 됐다.
사실 통역이랍시고 따라다니는 기졸업생들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무책임하게 못하겠다고
버텨서 누차 강하게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이 굳이 나에게 떠맡기셨기 때문.
통역비 받고 그녀들이 그날 한 것이라곤 사진사?
재학생들 앞에서 하기 싫다 그거지.
내가 그녀들을 고용한 사람이었다면 그날부로 다 짤라버렸을 것이다.
난 그렇게 무대뽀로 무책임한 아이들 정말 싫어한다. 그 처사가 매우 불쾌하다.
간담회는 재미있었다.;;;
2009/06/05 09:36 2009/06/05 09:36

문화적 차이

mE, aS A pRo 2008/04/16 07:52
일주일에 한번씩 모든 과가 모여서 수업을 듣는데,
어제는 교수가 강의 중에 갑자기 각 언어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해보라고 했다.
여기저기서 비가 항아리째 퍼붓느니, 개와 고양이가 쏟아지느니, 등등을 얘기했는데
갑자기 교수님왈 "한아과(아랍어)는 왜 가만 있어요? 몰라요?"
그러자 한 학생, "저기.. 비가 안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면서도 무릎을 치게 만드는 aha! moment였다.

같은 맥락으로, 에스키모인들에게 양이란 동물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에스키모어 성경 번역본에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하나님의 어린 물개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2008/04/16 07:52 2008/04/16 07:52
프론트로 복귀 4일 째.
3개월 동안 데스크에 앉아서 근무하다가 다시 서서 근무하니 튼실한 다리 알통이 살아나고 있다.
건장한 다리. 아하하하하 -_-;;;
2006/06/03 17:05 2006/06/03 17:05
오늘 어떤 손님이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너 래시 영화 알아? 나 거기 나왔는데 모르겠어? 그러는 거다.
LASSIE?
털많고 이쁜 래시 나오는 그 영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길래 그냥 빤히 쳐다봤더니 "YOU DON'T RECOGNIZE ME. I WAS THE DOG(못 알아보는군. 난 개역이었어)" 이러는 거다.

DUUUUUUH!!!! 썰렁해.

그래서 한마디 해주었다.
"OH! NO WONDER I DIDN'T RECOGNIZE YOU! YOU'VE LOST LOTS OF HAIR!(당연히 못알아보져. 털이 많이 빠지셨네요)"

그랬더니 너무 웃긴다며 좋아라 하더니 갔다.
미국 사람에게 나의 썰렁한 조크가 통하다니. 역시 미국인에게는 무식한 조크가 먹혀. 한국식의 촌철살인 유머는 당췌 통하지도 않을뿐더러 치기도 어려워 -_-;
2006/05/26 19:50 2006/05/26 19:50
왜 올라와서 지랄이세요 썅! 높으신 분이라 어쩌지도 못하겠고.. -_-;
2006/05/24 11:03 2006/05/24 11:03

전기는...

mE, aS A pRo 2006/05/22 01:30
누진세!!!
2006/05/22 01:30 2006/05/22 01:30

나만 심심해!

mE, aS A pRo 2006/05/21 18:26
요즘 클럽층 섹션으로 헬퍼 와있다. 온지가 벌써 3달이 다 되어간다.
가끔 오늘처럼 비지니스 센터도 봐줘야 한다.
온갖 브레인 무필요 잡다구리 업무가 넘쳐나는 이곳.
그나마 오늘같은 주말은 그나마 약간의 단기 메멘토만 있으면 되는 일도 없다. 그냥 일상적인 업무만 몇 가지하고 계속 심심해서 놀고있다.
나만 빼고 다들 바쁜 것 같애... 괴리감이 든다. 나 이러고 월급 받아도 될까?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평소엔 나 이만큼 일하고도 이 따위 월급을 받아야 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_-;;;
하지만.. 오늘은 너무 심하다.. ㅠㅠ 나 심심하다... ㅠㅠ
그래서 좀처럼 가지않는 싸이에도 가보고, 오죽하면 블로그에 일기도 쓰고, 넘들이 올린 포스트 뒤적거리고.. 이.러.고. 있.겠.니.
2006/05/21 18:26 2006/05/21 18:26
금수장이 변하고 있다.

공사 중 금수장 로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던 그때 찍어두었던 사진.

뉴 금수장 로비


지금은 일케 변했다.
앞으로 좀 더 꾸미고 하면 더 이뽀질까? *^^*
2006/04/16 01:53 2006/04/16 01:53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겨우 퇴근했다.
피크였을 때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체크인도 대략 많았고, 2nd call로 체크인 한 그룹 px 다 정리하고, VIP가 둘씩이나 들어와서 총지배인도 왔다갔다 해서 계속 신경써야 했고, 내일 나가는 애들이 정산해달라고 계속 오고, 전화는 쉴 새 없이 울리고...
몸은 힘들었지만 그러나 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다. 항상 그렇지만^^; 오늘 특히 고객들에게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ㅋㅋ
오고 가는 사람들이 잠시 며칠 묵고 가면서 고마워 할 때, 장기 투숙하시는 분들이 항상 고맙다고 진심으로 얘기할 때, 그럴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
회사가, 또는 회사에 있는 사람들이, 또는 회사의 시스템이 진저리나서 때려 치우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이 호텔에 몸담고 있는 한 아직은 이곳에 묵는 고객들이 즐겁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게 나에겐 프로페셔널로서 쵝오의 행복...

아 난 넘 훌륭해.. 이 호텔에 있기 아까버 -_-;;;

게다가 역시 난 한국 사람들 보다는 외국 사람들에게 더 먹어주는 스타일인 것이다. 나 또 이민 갈까바...;;;
2006/03/23 00:55 2006/03/23 00:55

흥 고객 따위.

mE, aS A pRo 2006/03/20 09:55
그 건물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인간들에게 똥침을 심하게 날려주고 싶다.
컴플레인 (주: 말도 안되는 일로 시비 걸면서 머라머라 개소리 지껄이는 등의 행위)하는 작자들 조디를 확 썌리~~~

그러나 내 안에는 몽카라는 가식적인 호텔리어가 살고 있어서 절대 그렇게 못해.

털썩.
2006/03/20 09:55 2006/03/2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