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 엑스레이를 함 찍어보자 해서 오전에 동네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개월 수가 어느 정도 됐고 엑스레이를 발만 찍는 건 상관없다 알고 가긴 했는데 임산부들 앞에선 의사들이 좀 몸을 사리시는 분위기... 엑스레이를 환부에 찍긴 해도 산란이 되는 성질이 있는 거라 권하기가 뭣하다고 하시며 원하면 반깁스를 해주시겠다고 했다.
어짜피 걷는 거 불편하고, 이리저리 흔들려서 아프고, 뼈에 손상이 갔으면 했을 깁스.
그래서...

이 꼴로 집에 돌아왔다;
으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냥 정형외과 가는 긴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고정시켜 놓으니까 맘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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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애기엄마가 조심하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