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셔틀버스 안에서 다중이가 브이질을 하며 좋아하고 있군요. 마카오 공항 내부도 찍었습니다. 아싸~ 마카오야 내가 왔다~~~~


마카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안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SANDS라는 곳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동양최대의 카지노라고 한다.


공항에서 가이드와 우리와 합류하게 된 그룹의 멤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다들 5학년 아줌마시더군요 -_-;;; 5분은 해외여행 꽤나 다녀보신 강남 싸모님들이구, 4분은 경상도 어드메서 올라오신 친근하고 순진하신 아줌마들이셨습니다. 싸모님과 아줌마... 흠. 이런 뉘앙스의 차이를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점심 먹으러 간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8명이나 앉을 만한 라운드 테이블에 12명이 껴서 먹을래니 참... 음식도 음... 이렇게 가는 여행의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먹을 선택권이 없다는 것! 최악의 단점이지용. 짜장나서 사진도 안찍었답니다. >_<

과거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마카오에는 유럽풍의 건물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식 날림 아파트처럼 몇년도 안되서 벽에 금이 가거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몇십년이 지나도 사람이 그대로 산답니다.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본 서민적인 아파트들이 거의 다 그랬습니다.

마카오 시내의 귀여운 WTC, World Trade Center이려나요???
햇빛이 떨어지는 아파트의 풍경도 예술이었습니다. 사실 제 사진찍은 기술이 아트지요.. 잇힝~


사실은 지나가는 택시를 찍으려고 했던 것인데 우연히 찍게 된 약방입니다. 한자에 약한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구 넘어갔는데 박부가 "약물공응처네" 하더군요. 약물 공응처라니... 아하핫!

드뎌 택시사진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카오 택시들은 검정색에다 뚜껑만 아이보리 색이더군요. 가이드 말로는 중국계 사람들이 하두 빨간색이 행운의 색이라며 좋아하기 때문에 홍콩에는 택시조차 빨간색인데, 마카오에는 카지노가 많고, 대부분의 택시 이용자가 카지노에 온 관광객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택시를 타구 카지노에 오면 돈을 죄다 따가버릴까바 일부러 죽음을 뜻하는 검정색으로 택시를 만든다구 하는데 글쎄요.. 힝.

점심을 먹고 우리끼리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건너갔습니다. 페리안에서 찍은 이런저런 모습들.

2004/11/25 09:50 2004/1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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