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무라랑 야나기시한테 호주 골키퍼가 밀려서 선취골을 내줬는데 정말 욕이 나오더라.
우리의 히감독님 잘 보라 말이야 밀었자나 하면서 화를 냈지 ㅋ
한국을 위해서라도 일본을 이기겠다고 말했다던 히감독님. 후반에 케이힐, 엘로이시, 케네디를 대거 투입하시더니 결국은 후반 39분과 44분에 케이힐, 45분에 엘로이시가 골을 터트려서 3대1로 완승!
한국 대 일본전이었던 것처럼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졌다더라. 나는 내가 소리를 질러서 못들었지만 ㅋㅋ
이기고 완전 좋아서 죽는 호주선수들. 맨위가 케이힐......
케이힐을 검색해봤더니 EPA 뉴스에 케이힐의 이런 메롱한 사진이..
외국에도 한상균 기자 사람이 있는가보삼? ㅋㅋ
그리고 나는 MBC로 봤는데 차두리 때매 중간에 완전 웃었다. 아래는 네이버 기사 내용.


국가대표 축구선수에서 축구 해설자로 주목받고 있는 차두리 선수가 특유의 솔직한 해설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각)부터 호주와 일본의 2006 독일월드컵 F조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아시아의 일본과 2002년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호주 대표팀의 격돌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경기는 일본의 1대0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차두리는 "하프타임에 분명 히딩크 감독의 주문이 있었을 것입니다. 호주 선수들이 전반과 달리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땠다.

이어 김성주 캐스터는 "2002년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도 한국이 0대1로 리드당하는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지 않습니까. 당시에도 하프타임 때 히딩크 감독의 특별 지시가 있었을 텐데. 차두리 선수 어땠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차두리는 "당시 저는 후보여서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습니다. 후보 선수는 밖에서 몸을 풀어야 했기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다시 경기 보시죠"라고 솔직한 답변을 한 것.

순간 김성주 아나운서는 예상치 못한 차두리의 답변에 머뭇거리며 "아~예. 죄송할 것 까진 없고요. 그런 것도 있군요"라고 당황한 듯 말문을 잇지 못했고, 함께 경기를 중계하던 차범근 해설위원은 "제가 다 땀이 나는군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아들의 솔직화법을 받아넘겼다.

2006/06/13 01:00 2006/06/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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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3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두리 아주 제대로 웃겼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