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로 나눠볼려고 했는데 머 사진 보유량도 별로 엄꼬.. sorting도 생각보다 짜증나구 해서 걍 되는대로 올릴랍니다. 누가 머래 내 공간인데. 하하하하... -_-;;

7월 21일

공항, 오다이바, 디즈니 갈 때를 제외하고는 JR 야마노테센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됐는데, 기억이 맞다면 일일 패스가 730엔이라, 교통비가 비싸도 넘 비싼 일본에서는 웬만하면 그거 끊어서 다니는 게 젤 좋더라구요.

숙소에는,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쓰초까지 가서 거기서 JR 야마노테센을 갈아타고 이케부쿠로역까지 가서 도보로 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어찌나 안 헤매고 잘도 찾아다니는지 ㅋㅋㅋ

JR 야마노테센

일케 귀여운 그림으로 외부를 꾸며놨어요 ^^

제가 당일 새벽에 퇴근해서;;; 거의 바로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기 때문에 심하게 피곤한 관계로 도착해서 좀 엎어져 자다가 이케부쿠로에서 저녁을 먹고 하라주쿠를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역앞으로 펼쳐진 이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큰길이 나옵니다

걸어온 이 길이 아마도 하라주쿠 스트릿이었을 거에요. 머 아님 말구 ㅋㅋㅋ

여기저기..

구경할 곳이 참 많더라구요


패션의 중심지 답게.. 몰에 들어갔더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샵의 언니오빠들이 세일한다며 완전 소리치고 박수치고 난리더군요. 생기기는 인형들처럼 생겨가지구서 ㅋ 어찌나 열심히들 장사를 하시는지...
뭔가 계속 지르고 싶고 더 돌아다녀보고 싶었지만 원래 쇼핑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아니었고 (순수한 관광;;) 그것보다도 심하게 피곤해서 그냥 오늘은 일찍 호텔로 가서 자기로 했습니다. 일찍이래봤자 그래도 열한시??? ㅋ

7월 22일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바로 지브리 스튜디오!!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필수코스로 찍어놨던, 안가볼 수 없는 곳이지욤!
이케부쿠로에서는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신주쿠로 가서 JR추오센으로 갈아탄 다음, 미타카역에서 내립니다. 미타카역에서 노란 지브리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지브리 버스를 타기 전에 티켓을 끊어야 했으므로 미타카역 남쪽출구 정면으로 나있는 쇼탱가를 걸어 들어갑니다. 5분 정도 걸어야 오른편에 JTB라고 쓰여진 작은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여권만 제시하면 외국인들은 당일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 쇼탱가

나 JTB


여러가지 동물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는 노란 지브리 버스를 타고 10분 남짓 변두리 조용한 마을길을 달리면 지브리 스튜디오가 눈에 들어옵니다.


버스 안에서 셀카 한장!

이쁘니까 한장 더! 쿨럭 -_-;;

들어서자 마자 멀리 알록달록한 색깔의 건물 위에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로봇의 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색도 적당히 때묻고 바랜 것이, 깨끗이 페인트칠 한지 얼마안된 느낌보다 오히려 더 신비감있고 흥미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내 모든 구역은 촬영 금지인데, 유일하게 눈치안보고 촬영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화장실입니다; 아하하;;; 아마도 파란 옷의 직원이 있었더라면 그마저도 말렸을지도.. ㅋ


개구리.. 어디서나 튀어나오는 미야자키 아저씨의 FAVORITE CHARACTER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화장실 디자인~

화장실 내부도 박물관의 특성을 잘 살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인테리어 해놨고, 특히 부모님과 같이 오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점을 배려해서 여자 화장실에까지 남자 아이들을 위한 소변기를 설치해 놓은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쓰지 않는다는 거~ ;;;  

2006/08/03 15:27 2006/08/03 15:27

트랙백 주소 :: http://monicakim.com/tt/trackback/418

댓글을 달아 주세요